논현동 신일해피트리 필름,타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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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796회 작성일 19-12-05 15:06본문
· 위치 - 인천시 연수구 먼우금로83길 12
· 평형 - 30평형
· 형태 - 아파트
· 공사 기간 - 3주
필름 작업은 늘 강조 드리지만, 기초 밑 작업이 가장 중요한데요.
고르지 못한 면이나 목공 이음새 등을 퍼티로 잡아주고 프라이머를 발라 공정을 준비해 줍니다.
필름지는 지정된 곳에 맞춰 미리 재단해 준비를 해줍니다.
신발장과 붙박이장은 새로 교체할 문짝과 컬러를 맞춰 새롭게 색을 입혀 주었고요-
각 공간에 지정된 필름지를 입혀 공간의 색의 분위기를 맞춰주게 됩니다
각 공정이 끝난 뒤에는 매번 현장 정리를 해주는데요-
깔끔하게 현장을 정리해주고 나면 다음 작업자 분들의 작업 능률도 오르게 되고~ 마감 후 고객 님께서도 편하게 둘러보실 수 있으시답니다
-타일-
먼저 보실 공정은 거실 욕실 타일 공사입니다.
두 개의 욕실 중 거실 욕실은 전체적인 공정을 거쳐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줄 예정인데요-
앞서 소개해드렸었던 과정에서 보셨다시피 1,2차 방수를 마치고 나면 양생과정을 거치고 벽타일 시공을 준비해 줍니다.
레이저 레벨기로 수평과 수직을 맞춰 벽체가 울퉁불퉁함이 없도록 평탄하게 타일을 붙여주어야 하는데요.
돔 천장의 위치와 젠다이 부분까지 고려해 타일 시공 시점을 잡아 한 장씩 꼼꼼하게 붙여주어야 합니다.
욕실은 내부 공간 중 가장 프라이빗 한 곳이기도 한데요. 씻거나 용변을 보는 것 외에 요즘은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각광 받고 있죠^^
타일 컬러나 재질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원하시는 콘셉트에 맞춰 저희 디엔소가
세팅 준비 후 추천해드리고 그에 맞는 도기, 수전을 선택하시도록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고객님 댁은 깔끔하고 차분한 스타일의 타일을 고르셨고,욕조 설치를 원하셔서 새롭게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하단에 조적을 쌓아 높이를 맞춘 뒤 욕조를 앉혀 주고 남은 부분들도 다시 조적을 쌓고 미장해줍니다.
바닥은 물구배를 자연스럽게 만들면서 평탄 작업을 진행해 주고요~
욕조 하부와 바닥면에 타일을 붙여 주었는데요-
메지 라인이 딱딱~ 들어맞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오차 없이 깔끔하게 완성되었죠?
벽과 바닥 그리고 젠다이까지 타일이 완성되면 메지를 넣어주고 돔 천정을 올린 뒤 실리콘으로 깔끔하게 마감해 줍니다.
기구 설치가 되지 않은 공간이지만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가 느껴지시죠.
마지막으로 수평계로 수평을 잡아 기구들을 설치해주면 조명을 뺀 욕실에 필요한 것들은 모두 마무리가 되는데요~
차분함이 느껴지는 내부에 화이트 컬러 수납장과 함께 아기자기한 타원형 거울까지 달아주니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 드네요
욕조 설치 후 물이 잘 내려가는지 확인 하려는데- 물이 빠지지 않는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아랫집의 양해를 구하고 배수관을 뜯어 살펴보기로 하였는데요.
보시는 것과 같이 시멘트로 꽉 막혀있는 상태였습니다.
기존의 업체들이 어떻게 공사를 진행하였는지- 배수구가 거의 막혀있는 상태가 돼버렸네요.
막혀있던 배관을 새롭게 교체 작업하여 욕조를 사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안방 욕실은 수납장과 거울 교체만 이루어졌는데요- 그전에 세면대에 물을 틀어보니 물이 잘 빠지지가 않았답니다
배수구를 뜯어 살펴보니 이렇게 비누와 이물질로 막혀있었답니다.
이물질을 제거해주고 나서 서비스로 배관을 새로 교체해 설치해드렸습니다.
거실 욕실과 같은 수납장과 거울을 달아주고 나니 공사전에 비해 더욱 밝고 화사해진 느낌이 들죠~?
다음은 주방 벽타일 시공 과정입니다.
앞서 소개 드린 목공사 공정 때 타일 시공을 매끄럽게 해주기 위해 방수 석고보드를 취부해 평탄 작업해 두었었죠~
100*100 무광 화이트 벽타일을 레이저 라인에 맞춰 정밀하고 세심한 시공을 진행해줍니다.
붙이고 나서도 메지 라인이 비뚤어지지 않았는지 꼼꼼하게 체크해주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싱크대 설계를 미리 해두고 남은 부분들은 깔끔하게 보이도록 타일로 채워주는 것이죠~
공간을 채우고 나니 백색 타일의 깔끔함과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공간이 완성되었네요~
다음은 발코니 바닥 타일 공사입니다.
대부분이 확장되어 있는 곳이라 주방 다용도실과 작은방 발코니 바닥만 공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작은방 발코니 바닥도 다용도실과 같은 조금 짙은 그레이 컬러의 타일로 마감했는데요.
천장과 벽체를 친환경 바이오코트로 마감할 예정이라
바닥재가 어느 정도 어두운 컬러면 무게감을 주면서 중심을 잡아주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보실 공간은 현관 바닥입니다.
잔잔한 테라조 무늬가 돋보이면서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데요~
테라조는 오래된 학교나 관공서 바닥에 많이 시공했던 무늬입니다.
유행은 돌고 돌죠! 테라조 무늬가 현대적으로 재해석 되면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어 우리나라에서도 작년부터 입소문을 통해 서서히 사랑을 받고 있는 마감재입니다.
독특한 디자인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테라조 타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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