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동 송도럭키 아트월 (디자인월) 가벽 목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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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1,012회 작성일 20-02-14 15:07본문
아트월 부분에는 디자인 월 시공을 시작하였습니다~
동화 디자인 월 테라조 바닐라 그란데를 세로 시공으로 공간을 채웠어요-
테라조 무늬는 해외를 시작으로 얼마 전부터 다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자인 패턴인데요.
예전에는 색감이 강해 촌스러운 느낌이 많았는데 새롭게 출시되면서 은은한 색감과 디자인이
멋스럽게 재창조 되어 인테리어 마감재뿐만 아니라 소품이나 가구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답니다^^
아트월은 디자인월 시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랍니다~
디자인 월에 아치형 기둥을 세워 거실에 포인트를 줄 건데요.
먼저 기둥의 틀을 만들어 줍니다.
틀을 만들 때도 레이저와 함께~ 수평 수직을 맞춰주는 것! 이제는 자주 보셔서 필수라는 걸 아시겠죠?
앞서 말씀드렸던 벽체보다 두껍게 제작된 문틀의 마감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셨죠?
단차가 나지 않도록 목공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였답니다~
이렇게 마감해주면 나중에 벽지나 필름 시공이 훨씬 수월해 깔끔하게 마감이 떨어집니다.
기둥에 설치될 아치는 작업대 위에 목공 핸드 라우터 기계로 원하는 곡선 모양을 잡아 재단해줍니다.
아트월 기둥에 붙여주면~ 보이는 부분은 완성이지만, 훤하게 보이는 내부는 따로 마감해주어야겠죠
기둥의 모서리는 두께를 잡아 라운딩에 붙이는 아루 합판(오징 어합판)을 재단해 붙여주는데요.
내부에 간접 조명을 설치해 빛이 퍼지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두께를 잡아주었습니다.
주방에도 목공사가 시작되었는데요. 주방 벽은 북풍의 영향이 직통으로 받는 구조로 되어 있어
외부에서 유입되는 습기로 내부 마감재 들이 썩고 주저앉아 가는 상황이었어요.
내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단열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단열재는 30mm 이 보드를 벽체에 밀착시켜 꼼꼼하게 붙였는데요.
벽체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우레탄 본드를 구석까지 촘촘하게 도포해 붙였습니다
이 보드 시공 후에는 타일 공사를 위해 방수 석고 보드를 취부 해 평탄화 작업을 마쳐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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