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동 건영아파트 확장 공사_01
페이지 정보
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1,107회 작성일 19-11-29 16:15본문
· 위치 - 인천시 연수구 먼우금로83길 12
· 평형 - 30평형
· 형태 - 아파트
· 공사 기간 - 3주
고객님 댁은 입구 작은 방과 거실 부분을 확장 공사를 진행하시게 되었는데요.
확장 공사의 경우 행위 허가 신고 절차를 거쳐 공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먼저 행위허가 절차를 위해서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에 접수를 해야 합니다.
행위 허가 신청서와 함께 준비하실 구비 서류가 몇 가지 있는데요
민원 신청서, 변경 전후 세내 평면도(건축사 작성), 입주민 동의서(해당 동 입주민 2/3 이상 동의)
비내력벽 철거 사유서, 건축사 날인이 찍힌 구조 안전 확인서 각 1부 씩 준비합니다.
(각 구청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해당 구청 주택과에 연락하셔서 필요한 구비 서류를 정확하게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청 건축과에 서류를 접수하고 나면 해당 부서에서 검토한 뒤 승인이 떨어지면
행위 허가 증명서를 발급 받고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 조금 복잡해 보이지만, 저희 디엔소디자인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님께서
수고를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방법으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난방-
확장을 시작하는 입구 작은방 베란다 바닥의 난방 배관을 연장하는 과정입니다.
먼저, 바닥면의 열 손실을 막아주기 위해 단열재를 깔아주고
배수관은 움직이지 못하도록 조적으로 고정 시켜 둡니다. 단열재 위로는 와이어 매시를 놓아주는데요.
와이어 매시에 엑셀 난방 배관을 연장 시켜 골고루 깔아 고정 시켜 줍니다.
배관을 깔아줄 때는 샷시 벽체 외부의 찬 공기로 결로가 형성될 수 있으므로 벽체와 거리를 두고 시공을 진행해 줍니다.
확장 공사를 진행하실 때 고려해야 할 부분은 보일러 용량 체크인데요-
확장 공간이 넓고 많아질 경우 보일러 용량을 높여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 부분은 전문가와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난방까지 깔았으면 기존 방 높이에 맞춰 모르타르를 붓고 미장을 진행해줍니다.
교체된 샷시의 경우 단열성을 높여주기 위해 LG하우시스 슈퍼세이브 5 295 이중창으로 설치하였습니다.
-단열 목공사-
바닥 양생이 끝난 뒤에는 단열 목 공사가 시작됩니다.
제일 먼저, 은박 열반사 단열재를 벽체와 천정면에 붙여 줍니다.
새로 시공 된 창호 남는 공간 벽체에 아이 소 핑크 단열재를 채워주고
기존 베란다 크기만큼 양 사이드 벽면에도 같은 단열재를 재단해 붙여줍니다.
그런 뒤 목재로 상을 걸어주고 방수 석고 보드를 붙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이 보드 단열재를 붙여 한 면을 마무리해주는데요.
샷시틀 보다 너무 튀어나오지 않도록 면을 잡아주어야 하기 때문에 내부 자재 두께를 감안해 정밀하게 작업해야 합니다.
배수 관도 은박 단열재를 붙여주고 누수가 되지 않도록 실리콘을 꼼꼼하게 도포 해줍니다.
배수 관의 경우 뜯어보지 않는 이상 내부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 수 없는 부분인데요.
보이지 않는 곳이라고 대충 하는 것은 저희 디엔소디자인의 철칙과 맞지 않는 것이죠!
고객님 들께 최상의 마감 퀄리티를 선사해드리고자
작은 부분이라도 세심하고 디테일한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 늘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목 공사에 있어 레이저 레벨기는 절대적인 필수품이죠!
수평 수직을 잘 맞춰 목공 틀을 만들어주고 틀 사이로 아이 소 핑크 단열재를 또 채워준 뒤 방수 석고 보드를 취부 해줍니다.
두께감으로 얼마나 탄탄하게 단열이 되었는지 짐작이 가시 리라 생각이 드네요~
레벨기 수평 수직 라인도 정확하게 일치하죠^^
방수 석고 보드 위에는 항상 마지막 단열재 이 보드를 붙여주고 마무리합니다.
배수 관은 침실 내부에서 보기에 외관 상 좋지 않아 목공으로 박스를 만들어 마감하였는데요.
그 내부에도 단열재를 넣고 마감해 주는 센스~!!
이런 디테일한 부분이 쌓이게 돼 퀄리티가 좋고 만족도 높은 마감 상태를 가지는 것입니다.
박스로 짜 넣으니 공간이 더욱 깔끔해졌죠?
벽체단열이 끝난 뒤 천장 면도 단열을 시작하는데요.
철거 공정에서 소개해드렸다시피.. 고객님 댁의 천장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았었죠.
천장을 지탱하는 각재들이 썩고 틀어져 있어 몰딩과 천장 지를 뜯어내자
내부 석고보드와 함께 쏟아져 내린 상황이라, 대대적인 천장 철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레벨기로 수평을 맞춰 천장 높이를 잡아준 뒤 각재로 새롭게 천장틀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확장된 천장은 방수 합판으로 커튼 박스를 만들어주고 천정 틀에 아이 소 핑크 단열재 채워 방수 석고 보드로 마감.
나머지 내부는 석고보드로 깔끔하게 마감되었습니다.
나머지 벽체들도 목공사를 거쳐 반듯하게 면을 잡아주었는데요.
단열 공사로 완성된 측면 두께에 맞춰 단차가 생기지 않도록 가벽을 세워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몰딩과 걸레받이를 두르고 샷시에 케이싱 작업을 진행하면 입구 방 확장 공사는 마무리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