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웰카운티 39평형 거실 포세린 타일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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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1,167회 작성일 20-05-12 15:57본문
바닥재는 400*800 크기의 직사각형 그레이톤 포세린 타일을 선택하셨는데요.
내부 바닥이 들뜨는 것을 걱정하신 고객님을 안심시켜 드리기 위해 더욱 철저한 정리가 필요했답니다.
기본적인 현장 정리 외에 청소 후에도 먼지를 없애기 위해 물걸레질을 해주고
습기가 건조되는 것을 확인한 뒤 또 한 번 청소를 해주며 먼지를 없애주었어요.
먼지를 제거하고 나면 전체적인 바닥 단차를 확인한 뒤 높은 지점을 파악해 그 지점을 기준으로 타일 시공을 진행하는데요.
고객님 댁의 경우, 입구부터 내부 안방 앞 거실 바닥까지 바닥면 단차가 10mm 정도 차이가 나,
높은 지점인 안방 앞 쪽 거실을 기준으로 타일을 붙여주었습니다.
바닥 부자재는 기존 타일 접착제보다 우수한 접착 성능과 품질, 작업성이 뛰어난 난방용 드라이 픽스를 사용하였어요.
(타일 시공 후 바닥 난방으로 인해 발생하는 압력과 온도차 등이 양생을 방해하면서
접착제의 접착력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부자재가 바로 난방용 드라이 픽스입니다.)
수평계를 두개로 넓은 바닥 면의 레벨을 맞춰 타일을 꼼꼼하게 붙여주는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바닥 단차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깔끔한 모서리 마감도 상당히 중요하겠죠?
모서리에 붙인 타일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들어맞는 모습이에요-
타일 작업은 며칠에 걸쳐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첫날은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동선을 위주로 중앙에 온장을 붙여주고, 다음 날 나머지 부분을 시공하게 되었어요
건조된 드라이 픽스는 타일 시공에 방해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긁어낸 뒤 작업을 이어 줍니다.
바닥에 크고 작은 크랙들이 많이 보이죠? 바닥 크랙은 우리나라 아파트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데요.
크랙이 심한 부분에 대해서는 타일 시공 후
때에 따라서는 시공 하자가 아닌 건물 구조가 잘못된 경우가 많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고,
하자가 발생할 경우 전문가와 함께 상세한 상담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계속 이어서, 나머지 부분들의 타일 시공을 진행하는데요. 온장을 붙이고 남은 부분은 크기에 맞춰 마감재를 절단해 준비해 줍니다.
절단해둔 타일은 공간에 맞춰 바닥에 준비해 주는데요.
깔끔하게 정돈된 현장은 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이죠~
남은 공간들도 단차가 나지 않도록 수평을 맞춰 꼼꼼하게 작업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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