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호반베르디움 2차 난방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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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994회 작성일 19-12-31 14:43본문
· 평형 - 24평 기본형
· 형태 - 아파트
· 공사 기간 - 2주
기존 기둥 쪽에 있던 에어컨 드레인과 배관 보강 작업입니다.
동파이프와 드레인 부분이 깨져 있어 그대로 연장하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드레인과 배관 바닥 밑을 더 까낸 뒤 수리한 뒤
새 동 파이프를 용접 해 연장해 주고
배관과 드레인, 동파이프를 연장해 깔끔하게 테이핑 하여 샷시 부근에 빼둡니다.
에어컨 드레인과 배관을 바닥에 묻어 이동 설치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난방공사를 진행하기 전, 에어컨 드레인과 배관을 테이핑 해둔 선에 한 번 더 보강 작업을 해주고요.
난방 작업하기 수월하도록 배관과 드레인 위치를 잡아줍니다.
기존 거실 바닥을 기준으로 레이저 레벨기로 수평을 잡아 시공해야 될 부분의 높이를 잡아줍니다.
바닥에는 찬 기운을 막아주기 위해 단열재를 깔아준 뒤
와이어 메시로 덮어줍니다.
와이어 메시 위로 엑셀 난방 배관을 깔아 흐트러 지지 않도록 고정시켜 주는데요.
엑셀 난방의 경우 창틀과 너무 가까이 깔게 되면 외부와의 온도차로
결로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내부로 들여서 깔아주어야 합니다.
기존 배관에 새롭게 깔아준 배관을 꼼꼼하게 연결해 주었습니다~
두 개의 침실과 거실 바닥면에 꼼꼼하게 엑셀 파이프가 연장된 모습이죠?
배관 시공을 마친 뒤에는 모르타르를 발라주고
기존 바닥면과 단차가 나지 않도록 미장으로 마감해 줍니다.
양생 과정을 거쳐 바닥면이 단단하게 굳어지면 난방 공사는 끝~나게 되는 것이죠
확장된 공간의 천장면에는 소방법에 따라 화재 감지기를 필수로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창에는 방화판 (또는 방화 유리) 을 설치해주어야 하는데요.
방화판은 아래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불이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재 감지기와 방화판은 확장 공사 시 반드시 설치해야 할 항목이라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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