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교한신휴플러스 목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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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851회 작성일 19-10-31 15:32본문
· 위치 - 인천시 미추홀구경원대로 717
· 평형 - 44평형
· 형태 - 아파트
· 공사기간 - 2주
오늘은 어제 첫 현장 소식 가져왔었던 관교 한신휴플러스 고객님 댁의
목공사 과정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기 전 보양해야 할 부분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보양을 강화해줍니다.
내부 붙박이장은 기존의 것을 그대로 재사용할 예정이라
바닥재를 더욱 꼼꼼하게 제거를 해주고 문짝을 해체해준 뒤 비닐로 보양해둡니다
본격적인 목공사를 시작하는데요. 먼저 보실 공정은 아트월 시공 모습입니다.
기존 마감재와 접착제 흔적은 말끔하게 걷어내었고요.
아트월은 시공될 면적의 중앙을 레이저 레벨기로 잡아줍니다.
이번 현장은 조금 더 특별한 변화를 주기 위해 디자인 월을 세로 시공하게 되었는데요.
시공하는 마감재도 일반 디자인 월(325*790) 보다 크기가 큰
동화 디자인 월 그란데 사이즈 (590*1200)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시공할 부분의 양쪽 끝 면적이 같은 크기로 남도록 중앙을 잡아주고 난 뒤,
남는 부분을 먼저 체크해주고 좌측 끝부터 크기에 맞춰 기초상 각목을 걸어줍니다.
그런 다음,
가까이에서 쏘는 레이저 레벨기와 멀리서 쏴주는 레이저 레벨기 두 개의 라인이
제대로 맞는지 확인하면서 디자인 월을 차근차근 붙여줍니다.
흐릿하지만 디자인 월의 가로 메지 선의 붉은 라인인 보이시죠?
가까이에서 쏴주는 초록 라인은 기초로 붙여둔 각재 세로 선과 완벽히 일치하죠?
벽면 끝의 문선과 인방은 미리 깔끔하게 시공해둔 상태입니다.
꼼꼼하게 수평, 수직 라인을 체크해주면서 한 장씩 붙이고 나면-
디자인 월 시공이 깔끔하게 마감됩니다. 시공된 디자인 월은
동화 디자인 월 헤이즈 그레이 제품으로 살짝 무게감이 있는 톤 다운된 그레이 컬러로
넓은 공간감과 안정된 느낌을 주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대리석 패턴 마감재입니다
약간의 단차가 있었던 천장은 매입 등 설치를 위해 평탄화 작업을 진행해줍니다
아트월 맞은편은 목공으로 기둥을 감싸주었고요.
천장면을 맞춰주고 나니 훨씬 단정한 느낌이 드는 거실이 완성되었네요.
주방도 레이저를 이용해 수평과 수직을 잡아 석고보드 시공할 부분을 먹줄로 체크해주고
체크된 라인에 맞춰 방수 석고보드를 붙여 평탄화 작업을 마무리해줍니다.
주방의 작은 창에는 케이싱을 해주고,
뒤편 다용도실로 들어가는 문틀 문선도 새롭게 잡아주었습니다.
식탁이 놓일 자리와 조명이 설치될 자리를 미리 배치해 주고 바닥에 도면을 그려주는데요
레이저 레벨기를 이용해 조명의 위치를 꼼꼼하게 체크해주고
식탁 조명 배선을 간격에 맞춰 뽑아줍니다. 어떤 조명이 설치될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현관 입구 큰 거울이 달렸었던 벽면과
안방 파우더룸 벽면도 새로 작업해주었고요.
문선과 인방도 새롭게 작업을 진행해주었습니다.
기존 문틀과 바닥 마감재 사이 들뜬 부분은 우레탄 폼으로 꼼꼼하게 막아주었고요.
바닥 걸레받이를 두르고
아트월 맞은편과 침실 사이 코지 코너 천장에는 액자 레일 달아 마무리~
마지막으로 깔끔한 마감 라인을 위해 마이너스 몰딩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공정을 마치고 나면 꼼꼼한 현장 정리는 디엔소만의 룰이죠~
이렇게 정리해두면 고객님께서 방문하셔서 마감상태를 체크하시는데 한결 수월하고
다음 공정 작업자분들이 기분 좋게 시공을 진행해 일의 능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힘이 조금 더 들더라도 빼먹지 않고 정리 정돈, 청소를 꼼꼼하게 하는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발코니 창고 내부의 곰팡이는 제거해주고
결로 현상을 예방해주기 위해 이 보드 단열재를 붙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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