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 신동아 49평형 확장공사 행위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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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1,300회 작성일 19-07-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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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인천시 부평구 아트센터로

· 평형 - 49평형

· 형태 - 아파트

· 공사기간 - 3주






오늘은 지난번 소개해드린 동암 신동아 고객님 댁의 작은 방과 거실 발코니 확장공사

시공과정 보시면서 발코니 확장공사 행위허가 신고 절차까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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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공사 행위허가 진행을 위해서는 몇 가지 행위허가 신청서와 함께

건축사에서 작업한 세대 내 변경 전과 변경 후의 도면과

입주민 동의서(해당 동 2/3 찬성 날인)를 받아  준비하셔야 합니다.


구청마다 필요로 하는 서류가 살짝 다르기 때문에 해당 구청 주택과에서

자세하게 알아보신 뒤 나머지 서류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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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접수가 끝나면 관할 구청  관리 부서에서 검토를 진행한 뒤

승인이 떨어지게 되면 허가증명서를 발급받게 됩니다.


그런 뒤 본격적인 내부 인테리어 시공을 진행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구비할 서류도 많고 절차가 복잡해 보이지만, 저희 디엔소디자인과

함께 하시게 되면 자세한 설명과 함께 편하게 공정을 진행하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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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 신동아 고객님 댁은 철거와 샷시 작업에서도 언급해드렸다시피

작은 방과 거실 발코니 확장을 진행하셨습니다.


기존 바닥면을 기준으로  레이저 레벨기로 수평을 맞춰주고

먹줄로 체크해준 뒤 난방 연장공사를 준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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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바닥면과 단차가 나지 않도록 배관을

촘촘하게 연장해주고  모르타르를 부어 얇게 미장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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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확장 면도 같은 과정을 거치는데요.

이처럼 확장공사를 여러 곳 진행하실 때는  난방 배관 연장에 따른

보일러 용량을 확인하시고 교체하셔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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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양생과정을 거치고 나면 벽체 면의 단열재 시공을 준비해줍니다.

작은방의 샷시는 공간의 단열성을 높여주기 위해

슈퍼세이브 5 295 이중창을 시공해주었는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기존 창턱보다 새롭게 시공된

창틀이 두꺼워지면서 창틀에 맞춰

단열재 시공을 해주면서 면을 매끄럽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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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 단열재를 시작으로 100mm 회색 단열재, 아이 소 핑크까지

시공 방향을 다르게 하여 면에 맞게 꼼꼼하게 재단해 붙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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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 핑크 위로 각재로 간격에 맞춰 상을 걸어주고 간격 사이사이에도

30mm 아이 소 핑크 단열재를 꼼꼼하게 채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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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석고보드와 마지막 이 보드 단열재를

시공해주면 벽체 한 면의 단열공사가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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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사이드의 경우에도 같은 과정을 거쳐 마감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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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체 면이 끝난 뒤에는 방수 합판으로 커튼 박스를

만들어주면서 천장의 단열시공을 시작합니다.


보이지 않는 내부까지 단열마감재를 꼼꼼하게 채워주고 커튼 박스를 완성해줍니다.


기존 천장면과 단차가 나지 않도록 공정을 진행해야

최종 마감재 시공시 퀄리티 높은 마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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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석고보드까지 깔끔하게 마감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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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발코니의 우수관도 단열재로 싸주고

목공으로 박스를 만들어 깔끔하게 마감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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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침실과 연결되는 발코니들은 그대로

사용하시기 때문에  가벽을 세워 공간을 나눠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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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체의 가벽 시공은 단열성을 높여주기 위해 

작은방 벽체에 진행했던 과정을 그대로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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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벽의 반대편에도 겹겹이 단열재를 시공하고

다시 새롭게 목공틀을 만들어 가벽 마감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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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에 있던 조명 배선의 위치도 정면으로 바꿔주면서 꼼꼼하게 마감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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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맞은편은 터닝 도어를 시공해 공간을 분리해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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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도어 크기에 맞춰 목재로 틀을 만들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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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공기의 유입을 막아줄 수 있도록 단열재 시공 또한 꼼꼼하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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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체를 마감한 뒤 천장 단열시공을 진행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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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 단열재와  아이 소 핑크를 순차적으로  붙여준 뒤

새롭게 시공된 천장의 조명 배선을 미리 빼주고

기존 천장 단차에 맞춰 각재로 상을 걸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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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둔 상에 방수 석고보드를 취부해주어 깔끔하게 마무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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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사가 끝나면 확장된 공간의 천장에는 감지기를 설치해야 하며

발코니 난간과 창문 사이에 방화판 또는 방화유리판을 시공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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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이 마무리된 후에는 시공 확인서와 함께 마감재에 대한

시험성적서를 발급해 구청에 접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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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접수 후에는 해당 구청 담당 공무원이 실사를 나오면서 제대로 시공이 완료되었는지 체크한 뒤

위법이 없을 시 사용 검사 필증을 교부해주면서 확장공사 행위허가에 대한 절차는 마무리됩니다.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내 집의 안전을 위해 합법적인 절차를 꼭 거쳐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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