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금호어울림 32평형 철거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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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903회 작성일 19-06-20 15:58본문
· 위치 - 인천시 연수구 해돋이로
· 평형 - 32평형
· 형태 - 아파트
· 공사기간 - 3주
안녕하세요. 인천 아파트 인테리어 잘하는 곳 디엔소디자인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현장 송도 금호어울림 고객님 댁의 철거 공정 과정부터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송도 금호어울림은 2005년 6월에 입주를 시작한 10년이 조금 넘은 아파트입니다.
주변에 도보로 다닐 수 있는 초, 중, 고등학교가 있어 학부모님들께서 선호하시는 곳이기도 하죠~!!
오늘 소개해드릴 금호어울림 고객님 댁은 32평형( 107㎡) 아파트입니다.
공사 전의 모습은 어떤 상태인지 함께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공사전-
전체적으로 우드 컬러를 포인트로 내부 인테리어가 마감된 모습인데요.
세월이 흐름에 따라 노후화가 진행되어 마감재가 낡게 변하는 변화도 조금씩 보이기도 합니다.
송도 금호어울림 고객님 댁의 경우 외부 발코니 창호 근처의
누수와 결로 현상이 나타나 곰팡이가 심한 상태였는데요.
어떤 문제로 인해 이렇게 되었는지 철거 공정을 보시면서 하나씩 짚어나가기로 해요~
거실부터 보시겠습니다. 분합창의 창틀을 자세히 보시면 뭔가 덧대어 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첫 시공부터 분합창과 틀이 맞지 않게 시공하여 보조 레일을 맞춰 시공해둔 것입니다.
거실은 별도의 확장공사 없이 분합창을 제거한 뒤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발코니 샷시의 실리콘이 노후되어 벌어지고 갈라지면서
그 틈 사이로 외부의 빗물이 고스란히 유입되어 누수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발코니 화단 턱 제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철거를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기계를 이용해 깔끔하게 화단 턱을 제거한 뒤 바닥 타일 철거 작업을 진행하였는데요.
바닥 마감재 철거를 진행하는 중 타일 밑면에 그동안 누수되었던 물이 고여있는 모습입니다.
기존의 세입자분들은.. 장마철에 어떻게 지내셨을지.. 상상하기도 힘드네요.
작은방 침실 발코니의 상태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샷시 하부 외벽이 갈라져 틈새로 빗물이 유입되면서 흐르는 자국이 남은 모습입니다
작은방은 확장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바닥 타일과 분합창을 철거해주었습니다.
주방 다용도실은 외벽 샷시 벽체 곰팡이가 더욱 심각하였는데요
벽체와 실리콘 사이가 많이 벌어져 바깥이 보일 정도입니다.
그 사이로 빗물이 유입되고 누수되면서 샷시 주변 벽체가 곰팡이로 가득 차게 된 것이죠
내부 주방 싱크대도 꼼꼼하게 철거를 진행하였고요.
1차로 내부의 가구와 마감재들을 철거한 뒤 깔끔하게 현장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그런 뒤 바닥 마루를 철거해주고 마루 접착제 등을 제거해주고
바닥면을 고르게 해주기 위해 샌딩 작업을 진행해줍니다.
샌딩을 마치고 깔끔하게 정리정돈한 모습입니다.
욕실은 기존의 도기들과 수전, 액세서리 등과 바닥 타일을 까내고 다음 공정을 준비해주었고요
나머지 침실과 거실도 깔끔하게 철거가 마무리된 모습입니다.
오래된 아파트는 아니지만 외부 발코니 누수 문제로 곰팡이가 심한 고객님 댁!
저희 디엔소디자인의 꼼꼼하고 디테일한 시공과정을 거쳐 어떻게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는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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