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래미안자이 확장공사 행위허가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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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1,657회 작성일 19-06-10 14:59본문
요즘 아파트 발코니 확장공사 많이 진행하시는데요.
합법적인 아파트 발코니 확장공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행위허가를 신청하고 승인을 받은 후 확장공사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아파트 발코니 확장공사 행위 허가 절차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얼마 전에 완공된 간석래미안자이 아파트 행위허가 자료를 가지고 설명드리겠습니다. )
1. 행위허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청에 접수합니다.
행위허가 신청서와 같이 제출해야 할 구비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변경 전 변경 후 세대 내 평면도 (건축사에서 작성) ‥ 1부
2 . 위의 구비서류를 구청에 접수하게 됩니다.
관할구청 해당부서에서 검토 후 승인이 나면 행위 허가 증명서를 발급받게 되고
그런 뒤 확장공사에 대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아파트 발코니 확장공사에 대해 다시한번 꼼꼼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아파트 발코니 확장공사-
확장공사를 진행할 발코니 바닥과 샷시를 철거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확장할 공간을 철거 한 후 외부샷시 하부 단열을 진행합니다.
샷시틀 아랫부분의 공간으로 찬 공기가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샷시의 사춤 작업과 난방공사가 진행되기 전에 먼저 단열공사를 해주어야 합니다.
30mm 아이 소 핑크 단열재를 샷시 하부에 맞춰 재단하여 두 겹을 시공합니다.
그런 뒤 선 제작된 샷시를 기존 샷시틀에 레이저와 수평대, 자를 이용해
상, 하, 좌, 우, 그리고 앞, 뒤 꼼꼼하게 뒤틀림 없이 맞춘 뒤 고정시켜줍니다.
거실 확장부에는 기밀성과 체결력이 뛰어나 단열성능 좋은 슈퍼세이브 이중창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샷시 고정이 끝났으면 하부 아이소핑크와 바닥 틈 사이를 우레탄 폼으로 꼼꼼하게 막아줍니다
샷시 하부에는 벽돌을 중간에 채워 넣어 샷시 프레임을 지지해 줍니다.
지지해둔 벽돌과 벽돌 사이로 몰탈로 막아준 뒤
몰탈 작업을 진행한 하부를 고르게 펴주면서 미장작업을 진행해줍니다.
사춤 작업이 마무리되었으면 확장된 공간에 난방공사를 시작합니다.
확장된 발코니 부분에 보일러 엑셀 배관 작업을 하기 위해서
회색 단열재를 깔아 주고 그 위로 와이어 매시를 고정시켜줍니다.
이때 벽면에 은색 단열재 보이시죠? 이렇게 벽면에도 은색 단열재로
감싸주게 되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냉기를 좀 더 차단할 수 있게 됩니다.
엑셀 배관을 와이어 매시에 고정시킨 후 기존 난방 배관과 연결해줍니다.
이때 엑셀 배관은 외벽 끝까지 설치하지 않았는데요-
그 이유는 외부의 찬 공기와 내부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면
결로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엑셀 배관은 외벽에서 어느 정도
안쪽으로 들어오는 시점까지만 시공을 진행하게 되는 거지요.
엑셀 배관이 설치되었으면 그 위로 바닥 몰탈시 들뜨는 현상을 막아주고
더욱 단단하게 양생될 수 있도록 그물망을 깔아주게 됩니다
엑셀 배관 작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내부 바닥의 레벨에 맞추어
확장 부분을 꼼꼼하게 미장해 양생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렇게 바닥 난방을 마친 후 확장된 공간의 벽체와 천장의 단열공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은색 단열재가 시공된 벽면 위로 100mm 회색 단열재를 시공해줍니다
그 위로 30mm 아이소핑크 단열재를 시공하게 되는데
이때 아이소핑크 단열재와 회색 단열재 틈새가 겹치지 않도록 시공합니다
그런 뒤 아이소핑크 단열재 위로 석고보드를 고정시켜 줄 목공 작업을 진행하여
목재틀 사이에 아이소핑크 단열재를 꼼꼼하게 채워준 뒤 한 겹 더 단열재를 시공합니다.
그 위로 방수 석고보드를 취부해줍니다.
다른 벽면도 레이저로 수평수직을 맞추어 목공틀을 만든 후
아이소핑크 단열재를 간격에 맞게 잘 채워 넣습니다
그런 뒤 방수 석고보드를 취부해주고
마지막 단계로 이보 드라는 결로방지 단열재를 한 번 더 시공해주면
벽체의 단열공사가 마무리되는 것이랍니다.
확장된 부분은 발코니 없이 바로 실내로 이어지는 공간이기 때문에
벽체 한 면 한 면 단열공사를 꼼꼼하게 진행하여야 합니다.
벽체의 단열이 끝났으면 천장 단열을 시작합니다
천장에 방수 합판으로 커튼 박스를 만들어 주고
틈 사이로 아이소핑크 단열재로 꼼꼼하게 막아주며 마무리해줍니다.
은색 단열재 위로 목재상을 걸어주고 그 사이로
30mm 아이소핑크 단열재를 시공해줍니다.
목재 사이 크기에 알맞게 아이소핑크를 채워준 뒤
작은 틈새들은 우레탄 폼으로 꼼꼼하게 막아줍니다.
전기배선은 다음 공정을 위해 미리 빼주어 준비해둡니다.
그런 뒤 방수 석고보드를 시공하게 되면 천장의 단열공사는 마무리가 됩니다.
사춤 작업을 진행하였던 샷시 하부에도 은색 단열재를 시공해주고
이 보드 마감재로 벽면과 같이 마무리해주게 됩니다~
여기서 끝난 게 아 니 랍 니 다 ~
방수 합판으로 한 번 더 마감해주면 샷시 하부 단열도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확장 부분의 모든 단열공사가 끝났으면 천장 몰딩과 걸레받이 등 목공사를 진행합니다
- 간석래미안자이 발코니확장공사 -
-간석래미안자이 주방확장공사-
-간석래미안자이 작은방확장공사-
3. 확장된 공간은 몇 가지 소방에 대한 안전조치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데요-
확장된 발코니 부분의 천장에는 반드시 화재감지기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방화판은 기존 난간과 샷시사이에 설치하게 되는데요
방화판 대신에 방화유리판을 덧대어 설치 가능합니다
방화 유리판은 방화판에 비하여 가격이 비싼 반면 거실 소파 또는 바닥에 앉아서
바깥을 보았을 때 막힘이 없이 자연스럽게 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 발코니에 스프링클러 설치 또는 창턱 포함 바닥판 두께가 90cm 이상이면 설치 불필요합니다.
대피공간은 별도의 시설 기준 없이 간단히 설치 가능하며 확장하지 않은 발코니나
작은방에 갑종 방화문 설치할 경우 대피공간으로 인정해줍니다.
※ 3층 이하, 계단이 2개인 복도형, 타워형 세대 간 경계벽이 경량 칸막이벽이면 설치 불필요합니다.
확장공사에 대한 인테리어 내부 공사가 모두 마쳐졌으면-
4. 구청 건축과에 사용승인 신청을 하게 되고
그런 뒤 구청에서 현장실사 방문을 나오게 됩니다.
도면과 함께 소방에 관련된 것들을 잘 준수했는지를 확인하고 최종적인 승인이 나오면
5. 최종적으로 사용검사 필증이 나오게 됩니다.
이로써 아파트 발코니 확장공사 행위허가 절차는 끝이 납니다.
복잡해 보일 수 있으나 확장공사를 진행하실 때
반드시 하셔야 하는 절차이니 꼼꼼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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