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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동 솔빛마을주공아파트 32평 아파트 인테리어 욕실 타일 시공 01

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179회 작성일 24-07-08 16:33

솔빛마을 고객님 댁의 욕실 두 곳은 각각 다른 컨셉 디자인으로 거실 욕실은

젠다이를 조성해 600각 포세린 타일 졸리컷 시공으로 고급스러운 욕실을 완성해 드렸답니다~!

철거공사에서도 언급해 드렸지만 욕실의 경우 기존 세입자분들께서 인테리어를 진행하실 때 철거 없이 덧방 시공만

하여 각기 다른 타일이 5종류가 나왔었어요. 그리고 또 하나 배관 공사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었는데요.

오수관에서 하수관으로 빼는 작업을 해둔 상태로 하수배관을 양변기 배관으로 연결해 샤워 배관으로 빼놓고 사용해 냄새가 올라오고

배수구의 경우 입구를 막아두어 내부 물을 사용하시는데 어려움이 있던 상태였습니다. 철거 공사로 겹겹이 쌓였던 타일을 제거해 주고

설비 작업을 진행하여 바닥 배수관을 연장해 주고 바닥 방수를 진행했습니다. 거실 욕실은 젠다이 조성을 위해 벽 배관을 연장해 공정을 준비해두었어요.

타일 시공 전 기초작업을 먼저 해두는데요. 기존 마감재를 철거한 뒤 생성된 단차는

몰탈 미장으로 반듯하게 벽체 면을 만들어주고

바닥은 모서리 레벨을 반듯하게 맞춰 조적 벽돌로 젠다이 시공을 진행해 줍니다.

거실 욕실은 길게 젠다이를 조성하여 샤워파티션으로 공간을 나눠 활용할 예정이에요.

샤워공간과 이어지는 세면대가 설치될 벽체까지 길게 젠다이를 조성해 주고 양변기 위 상단 젠다이는 추후 작업을 진행합니다.

지정된 두께와 높이에 맞춰 젠다이 시공을 마치고 난 뒤에는 바닥을 다시 한번 고르게 다져 타일 시공을 준비해 줍니다.

배수구는 입구를 막아 이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해주고 바닥은 트랜치 위치를 잡아 줍니다.

벽과 바닥 모두 600각 포세린 타일로 시공할 예정이라 트랜치도 라인형 600각 배수구로 준비했어요.

바닥은 자연스럽게 물구배를 잡아 레벨을 맞춰서 레미탈 미장한 뒤 양생과정을 거쳐 한층 더 탄탄한 베이스를 만들어 준 뒤

앞서 마무리하지 못했던 양변기 위쪽 젠다이 상판 시공을 진행해 줍니다.

젠다이 상판은 미리 쌓아둔 젠다이 높이에 맞춰 목재로 젠다이 상단 틀을 만들어주고 내부에 철근을 넣어 보강작업을 해줍니다.

이어지는 젠다이 상단은 반듯하게 미장 후 충분한 양생과정을 거칩니다.

충분하게 양생과정을 거치고 나면 이렇게 탄탄하게 베이스가 만들어지는 것이에요~ 반듯하게 만들어진 젠다이 모습이죠?

젠다이가 완성되고 난 뒤 본격적인 화장실 타일 시공이 이어집니다.

거실 화장실은 600각 포세린 타일 시공으로 지정된 타일을 준비해 벽체부터 한 장씩 시공을 진행합니다.

화장실 타일 시공은 벽과 바닥이 같은 600각 포세린 타일로 이루어져 시공 라인을

잡을 때는 미리 잡아둔 트랜치와 젠다이를 고려해 벽과 바닥 메지 라인이 반듯하게 연결되도록 잡아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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