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공정 범위를 도면으로 살펴보시면
거실 발코니 앞, 주방 다용도실 앞
주방 옆방 발코니 이렇게 세 곳으로
타일 시공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거실 앞 발코니 바닥은 에어컨 드레인 배관
작업으로 기존 바닥재를 철거하고
미장으로 표면을 다듬어준 상태입니다.
거실과 안방 침실까지 하나로 길게 이어진
발코니 바닥은 기존 단차를 기준으로
거실 앞 발코니 바닥만 타일 시공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단차 모서리는 미장으로 표면을 반듯하게
만들어 타일 시공을 준비합니다.
주방 다용도실 또한 보일러실과 연결되어 긴 구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거실과 마찬가지로 단차를 기준으로 다용도실 바닥면만 기존 바닥재를 철거하고
새로운 바닥재로 채워줄 예정입니다.
발코니 바닥재는 고객님께서 선정해 주신 300*300 자기질 타일을 준비해 시공합니다.
레이저 레벨기로 수평수직을 반듯하게 맞춰
300각 타일 시공 라인을 잡아 바닥에 먹줄로 체크해 줍니다.
시공 전 바닥면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고
미리 잡아둔 시공 라인에 맞춰서
준비된 타일을 바닥면에 한 장씩 시공해 주는데요.
바닥에 타일 전용 접착제를 고르게 도포한 뒤
타일을 올려 메지 간격을 맞춰주고
타일끼리 단차가 생성되지 않도록 레벨을 체크합니다.
시공되는 마감재는 DF 49-2331
무광 자기질 타일로 밝은 톤의 컬러감이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