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교삼환1단지 47평 설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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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엔소디자인 댓글 0건 조회 119회 작성일 22-03-02 16:43본문
철거를 진행한 뒤 콘센트 위치 변경이나 신설의 경우
벽을 미리 까대기 해주어 위치를 잡아줍니다.
오래된 배전반 누전 차단기는 새것으로 교체했고요.
인덕션 전용선을 배전반 위에 빼놓아 준비해 둡니다.
전기선은 CD관에 안전하게 담아 천장에 연결해두는데요.
목공으로 새롭게 천장을 만든 후 전기 배선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욕실 설비는 먼저 젠다이 시공을 위해 배관 연장이 진행되었습니다.
젠다이를 쌓게 되면 배관이 그만큼 묻히게 되므로 앞으로 연장해둬야 합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바닥 1차 액체 방수 공정입니다.
모르타르를 바닥에 부어 주고 바닥면을 고르게 잡아줍니다.
하수구는 이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입구를 막아주고요.
충분한 양생과정을 거쳐 바닥면이 단단해지고 나면
고뫄스 방수를 진행해 줍니다.
고뫄스 방수액을 바닥 전체에 고르게 도포해 준 뒤 또 한 번의 양생과정을 거칩니다
욕실에 이어 주방에도 설비 작업이 진행되었어요.
싱크대 앞쪽에 자리한 세탁실 바닥면을 미장해주는데요.
바닥면에 엑셀 난방 배관이 노출되어 있어 주변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엑셀 배관이 바닥에 깊이 시공되어 있지 않고
세탁실 배관 배수를 타고 올라와 바닥면에 노출된 상황입니다.
세탁실과 주방을 나눠주는 경계면은 수평자로 반듯하게 면을 만들어 준비해 줍니다.
발코니의 경우 천장뿐 아니라 벽체 부분도 훼손된 곳이 많았는데요.
부식된 철근이 노출된 면을 어느 정도 갈아 정리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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